제주의 여름은 너무 뜨거워서 사실 관광을 하기에는 쉽지 않습니다. 그래서 더운 여름에 갈만한 곳이 숲이나 계곡, 카페, 실내 박물관 등이 가장 좋습니다. 한 두시간만 해수욕을 해도 뜨거운 날에는 새까맣게 탈 수 밖에 없습니다. 이번 7월 중순 제주 여행 때는 그 동안 가보고 싶었던 돈내코 계곡을 다녀왔습니다. 지도에 돈내코 유원지를 찍고 가서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건너편으로 가서 조금 걸어가면 원앙폭포쪽으로 가면 돈내코 계곡이 나옵니다. 돈내코유원지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돈내코로 128-1안전요원이 배치되는 기간은 8월말까지입니다. 입구에는 편의시설과 물놀이 제품을 파는 상점이 있습니다. 안내 표지판에 따라 원앙폭포쪽으로 걸어가다보면 오르막과 내리막을 지나 원앙폭포가 나오고 그 아래로 계곡이 형성되어..